20230418(화)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

“니코데모가 예수님께 ‘그런 일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까?’ 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이스라엘의 스승이면서 그런 것도 
모르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한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내가 세상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않는데,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찌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 져야 한다.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3,9~15)”

태어나고 죽고 하는 걸 생물학적으로만 아는 이스라엘인들이었습니다.
그러니 바람이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 지 왜 그런지 관심 없었습니다.
하느님 자녀로 새로 태어나기 같은 건 상상도 못했던 그들이었습니다.

자연만 알고 초자연을 이해 못해 하느님을 아버지라 하면 야단났었죠.
하늘의 일을 말하면 믿기 어려워 하늘 왕래하시는 예수님을 몰랐었죠.
하느님 말씀이신 예수님의 존재를 죽인 다음에서야 알게 될 거란말씀.

이제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가 하늘의 진리로 믿으면 도가 튼 거 맞죠.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 하느님을 바로 아버지로 모시는 그거죠.

가톨릭알림 말: 하느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사람의 품위 하늘 멋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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