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1(목)◆ 영혼을 한 눈에 가려내겠죠.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마태오 24,43~44)”

종말일지 개인적 죽음일지 내일 무슨 일 일어날지 모르고 살아갑니다.
출근하다 반대차선서 오던 택시가 중앙선 넘어 정면충돌사고 났습니다.
119협조로 병원에 엑스레이 찍고서 한 시간 후 지금 글 쓰고 있습니다.

보험 경찰 등 계속 전화 문자 오지만 who who 앱이 미리 알려주네요.
순간에 가려 받으니 편합니다. 죽은 후 영혼만 봐도 심판은 쉽다 봐요.
천사들의 눈은 영혼 who who기능이 있어 영혼을 한 눈에 가려내겠죠.

세상살이만 문제인 줄 알지 말고 죽음 후 영혼문제도 문제집에 넙시다.
가톨릭 신앙인은 걱정거리가 영혼우선이니 이런 게 크게 다른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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