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2(금)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갔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시어, 그곳에서 
사고팔고 하는 자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셨다. 환전상들의 탁자와 
비둘기 장수들의 의자도 둘러엎으셨다. 또한 아무도 성전을 가로질러 
물건을 나르지 못하게 하셨다. 그리고 그들을 가르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그분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군중이 모두 그분의 가르침에 감탄하는 것을 보고 
그분을 두려워하였던 것이다.(마르코 11,15~18)”

하느님께 제사와 기도드리는 성전을 장터로 쓰니 예수님 화나셨습니다.
환전상 탁자 비둘기 판매 중앙을 가로질러 가는 행동 등 화나셨습니다.
이런 상태를 보시는 순간 장사판을 엎으시며 쫓아내시기 시작했었군요.

예수님의 성나신 모습은 성전 장터를 혼자 정리하시기에 충분했습니다.
성전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다고 하시면서 가르치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작태는 사제들과 율법학자들이 잡수입을 위한 방법이었죠.

현대에도 성당이나 교회를 세속적 이득 목적으로 운영 하면 안 됩니다.
물건 판매뿐 아니라 세속적 정치적 이득목적으로도 남용하면 잘못이죠.

가톨릭알림 말: 인류가 주님 따라 살면 정의평화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