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8(일) 평화가 너희와 함께!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요한 20,19~23)”

제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셨으니 기뻐서 어쩔 줄 모를 수밖에 없었죠.
두 손 옆구리까지 보여 주시니 확실한 부활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죠.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느님과 하나이시며 숨결도 같다고 믿게 된 거죠.

이제는 불안 공포 버리고 하늘평화의 숨을 세상에 전하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숨결로 성령을 받으라며 누구의 죄든지 용서하라 하셨어요.
아버지가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고 하셨고요.

가톨릭의 전례 중 그 숨결을 받는 것으로 영세 후 견진성사를 줍니다.
견진성사 받은 신앙인들도 제자들 처럼 세상에 나가 평화를 전해야죠.

가톨릭알림 말: 신자들은 세상에 평화를 전해 줘야할 선교사들입니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