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려진 그래픽 고치기

집안에 있는 화초들이 집안의 일들을 기억한다고 합니다.
좋은 일, 나쁜 일들을 다시 재연하면 같은 전류를 발생한답니다.
어디 수목만 그러겠습니까? 삼라만상에도 같은 기(氣)가 있겠지요.
살아있는 하늘, 숨 쉬는 이웃, 그 기(氣)의 총화가 있겠지요.

인간생활 흔적을 그대로 기억하는 분은 그 힘의 총화님이십니다.
그 기(氣)의 총화를 하느님이시라 설명해 봅니다.
하느님께 그려진 그래픽은 인간생활이 고쳐지는 대로 고쳐지겠지요.
예수님의 말씀보다 좀 어렵게 표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마태오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