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사연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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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사연이 있겠지 택시기사가 끼어드는 승용차기사를 보고 생각합니다. 우리야 항상 나오지만 저분은 어쩌다 길에 나왔는데 내가 양보해 줘야지 승용차기사가 끼어드는 택시기사를 보고 생각합니다. 우리야 어쩌다 나오지만 종일 길에서 수고하는데 내가 양보해 줘야지 끼어들고 급히 가려하는 차를 보고 점잖은 운전자들이 생각합니다. 아마 무슨 사연이 있겠지 내가 이렇게 양보한 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차는 잘 몰지만 자신을 잘 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운전도 못하는 바보라느니 미친놈이라느니 하며 열을 냅니다. 실은 성을 내고 증오해봤자 저쪽 차에 탄 사람은 모르고 있습니다. 차운전보다 자신운전이 더 중요합니다. 열만 내는 내가 바보입니다. 화를 내는 내가 질적으로 문제입니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사람은 누구나 재판을 받아야 하며 자기 형제를 가리켜 바보라고 욕하는 사람은 중앙법정에 넘겨질 것이다. 또 자기 형제더러 미친놈이라고 하는 사람은 불붙는 지옥에 던져질 것이다. (마태오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