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일)◆ 권력 능력 재산 이웃과 나눠야

철학자도 아닌 세례자 요한이 회개를 요구한 것은 종교적 이유에서였죠. 
영주인 헤롯 안티파스(Herod Antipas)는 요한의 목을 베어 죽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요한을 세상 모든 사내들 중 더 큰 인물은 없다하셨죠.

하늘소식을 전해주는 사람, 하늘 뜻에 공감하는 사람은 모두 위인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예수님은 하느님 곧 하늘 뜻 따름이 첫째계명이라 하셨고,
권력 능력 재산 이웃과 나누며 사는 사랑을 둘 째 계명이라 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마태오 11,11)”

자선은 자연법보다 높은 신법이며 사람 사는 길이며 곧 천심인 겁니다.
이를 실천하지는 못해도 거스르지는 말아야 그나마 무난한 삶인데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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