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가 배부르고도 남을 소재

수학은 수학이고 과학은 과학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자연의 법칙, 물질의 법칙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 상식이 생겼습니다.
인간의 뇌가 감지 가능한 것으로 해석하도록 세운 이론들 뿐입니다.

마음이나 정신을 설명하기에 수학 과학이 가능한듯하나 부족하지요.
마음이나 정신에는 해석 안 되는 미래에 진화할 가능한 소재가 있습니다.
마음 정신의 사랑 나눔 활동은 모두가 배부르고도 남을 소재이니까요.

“그리고 빵 일곱 개와 물고기들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았더니 일곱 바구니에 가득 찼다. (마태오 15,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