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1(금)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 먹기 시작하였다.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그도 그의 일행도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지 
않았느냐? 또 안식일에 사제들이 성전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죄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본 적이 없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마태오 12,1~8)”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 이시다는 말씀이 본 성구의 결론이라 봅니다.
하느님께 드린다는 겉 치례나 모습에만 신경 쓰던 당시 지도자들이죠.
외형적인 성전보다 더 큰 이가 바로 나다 하신 말씀 정말 중요합니다.

하느님의 시선은 실속 있고 진실하고 내면적인 면에 일치돼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시선은 외형이고 속임수가 훨씬 더 흔하다 생각합니다.
인간들의 두 눈보다 인간들 속을 더 잘 보시는 하느님 사랑 법이지요.

신앙이란 바로 하느님의 사랑법 따라 이행하는 삶의 자세를 말합니다.
세속을 위한 종교가 되면 잘못이고 하느님 뜻을 위한 종교라야합니다.

가톨릭알림 말: 하느님 앞에서 실속 있는 사람들이 세상의 주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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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