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1(금) 예수님의 삼세번 사랑다짐 참 뜻

“예수님께서 세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세 번이나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므로 슬퍼하며 대답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젊었을 때에는 
스스로 허리띠를 매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다. 그러나 늙어서는 네가 
두 팔을 벌리면 다른 이들이 너에게 허리띠를 매어 주고서,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요한21,17~18)”

같은 질문을 세 번이나 하신 건 예수님으로서는 최고 강조하신 거였죠.
답 할 때마다 같은 부탁을 세 번이나 하신 것도 정말 대단한 강조였죠.
그러나 결국은 베드로사도가 끌려가 죽게 될 장몀까지 예언하셨습니다.

예수님과 베드로사도의 질문과 답변을 세 번씩 하신 점 심오한 겁니다.
예수님이 사랑으로 병약자들을 돌보신 모습을 그대로 부탁하신 거였죠.
이는 하느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가족사랑의 계명으로 살자하신 겁니다.

위로 올라가기 재산 모으기 등등 경쟁만이 사는 목표인 줄 아는 세상!
가톨릭신앙의 용서하고 나누고 봉사 희생으로 평화의 삶 일궈 봅시다.  

가톨릭 신앙으로 인생 다지시려는 분들 참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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