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4(화) 평화를 우리에게 주시려 오신 예수님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나는 갔다가 너희에게 돌아온다.’
고 한 내 말을 너희는 들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 
가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보다 위대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나는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가 믿게 하려는 것이다. 나는 너희와 더 이상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겠다.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나에게 아무 권한도 없다. 그러나 내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령하신 대로 내가 한다는 것을 세상이 알아야 한다.
(요한14,27~31)”

세상이 말하는 평화와는 다른 평화를 우리에게 주시려 오신 예수님이죠.
이제 곧 아버지께 갔다가 돌아오신다고 부활을 미리 예고도 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할 말씀 이상 더 없다 하시며 나를 잡으러 온다고 하셨고요.

예수님은 이렇게 아버지 명령대로 생애의 길을 마치는 것이라 하십니다.
하느님의 존재를 부정하면 예수님 말씀에 전혀 관심두지 않을 것입니다.
하느님의 인류사랑업적 진행의 정점을 이해하려면 믿음이 있어야합니다.

예수님의 인생 최후언어 유언은 평화와 희망적 미래 약속이었던 겁니다.
육신생활에 전적 매달려 사는 사람들이라면 예수님 유언과 거리 멉니다.  

가톨릭 신앙으로 인생 다지시려는 분들 참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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