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5(화) 내 영혼 주님 찬송하고 기뻐 뛰니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루카1,45~55)”

마리아가 내 영혼이 주님을 찬미 한다는 마니피깟의 성구 본문입니다.
이유는 비천한 종 보살피시고 하느님의 보호로 영원히 돌보신다는 것.
통치자들 내리시고 비천한 이를 높이시고 부유한 자를 버리신다는 것.

바로 하느님 나라의 소식이며 알림을 선포하는 장엄한 선언이라는 점.
그러나 산골 마을서 육십 대 언니와 이십대 동생간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이 예언이 사실은 인류역사에 지금도 그대로 적중하는 겁니다.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또 앞으로도 영원히 미칠 거라는 겁니다.
사실 오늘도 세상 구석구석에서 이 마니피캇은 계속 진행되고 있어요.

가톨릭알림 말: 교만부유권력 버린 이들을 봐주시는 하느님을 믿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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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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