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9(수)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예수님께서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가셨다. 그런데 그 고장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 
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님께 와 엎드려 절하며,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마태오15,21~22;25~28)”

유태인은 하느님이 선택한 백성이라는 자만심에 이방인들을 무시했죠.
그런 생각을 보이신 예수님에게 부스러기라도 먹게 해 달라 졸랐었죠.
애잔한 여인의 큰 믿음보시며 감탄하시어 바라는 대로 해 주셨습니다.

인류가 편을 갈라 세상 이끄는 걸 예수님은 하나로 묶으려하셨습니다.
인류 모두가 하느님아버지의 자녀 되는 게 구원의 원 목적이었습니다.
울타리 세워 사는 세상 사람들의 사고방식 하나로 묶으시려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늘 뜻 따라 살다 평화롭게 영복에 드는 게 구원 목표였죠.
이런 정신이 곧 가톨릭 정신이며 세계 평화와 하느님 가족정신입니다.

가톨릭알림 말: 종교중에 예수님 가르침만이 인류평화 실현가능합니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