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6(월)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마침 어떤 백인대장의 노예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다. 이 백인대장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다인의 
원로들을 그분께 보내어, 와서 자기 노예를 살려 주십사고 청하였다.
백인대장이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아뢰었다.
‘주님, 수고하실 것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님을 찾아뵙기에도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사실 저는 상관 밑에 
매인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에게 감탄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군중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심부름 왔던 이들이 집에 
돌아가 보니 노예는 이미 건강한 몸이 되어 있었다.(루카7,2~3;7~10)”

로마사람 백인대장이 자기 노예를 살리려고 예수님께 친구를 보냈죠.
자기는 주님을 찾아뵙기에 부당한 자격이니 말씀만 하시라고 했어요.
예수님은 그 말에 백인대장께 감탄하시며 이런 믿음 본 일 없다했죠.

그리고 역시 그 노예는 몸이 건강해졌다는 사실에 감탄 절로 납니다.
예수님을 대하는 믿는 마음의 상태가 어떤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톨릭 신앙인 이라면 바로 이런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믿음자세가 장하다고 감탄할 정도라야 되지 않나요?
하느님을 대하는 마음자세도 바로 이런 믿음이 우선돼야한다 봅니다.

가톨릭알림 말: 아쉬울 때만 예수님 찾지 말고 늘 함께라고 생각합시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