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8(금) 인생의 첫째 계명과 둘째 계명

“그때에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 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그러자 율법학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은 한 분뿐이시고 그 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 과연 옳은 말씀이십니다. 또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고 이르셨다. 그 뒤에는 어느 누구도 감히 그분께 묻지 못하였다.
(마르코 12,28~34)”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계명 중 첫째로는 하느님 둘째로는 이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해야 되는 계명입니다.
사람이 지켜야할 계명 중 이 두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합니다.

이 정도만이라도 알면 현명하고 실천하면 훌륭한 인물이라고 봅니다.
그래야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느님나라에서 가까이 있다고 할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들 살지 않고 인생의 중심을 자기로 알며 살고 있지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정말로 멋진 가르침을 핵심으로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사는 것을 세상이 가르치는 것으로 혼돈하다니!

가톨릭알림 말: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자신의 정체성을 찾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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