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일)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높아질 사람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 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루카 18,9~14)”

자만한 바리사이와 겸허한 세리의 예로 인간의 됨됨이를 보신 예수님!
하느님 앞에서 자기 자랑하는 사람과 죄인이라 자칭하는 겸손한 사람!
정말 비교의 말씀이 너무나 극적이지만 오늘도 따지면 모두가 그렇죠.

예수님에게는 교만한 사람과 겸손한 사람의 속이 그대로 보였던 거죠.
사람의 속을 하늘의 시각으로 보면 창피할 사람들 참 많을 거라 봐요.
우리 각자 자기를 하늘의 시각으로 본다면 정말 당당한지 살펴야겠죠.

물질세계에 빠졌는지 하늘 관점으로 사는지 살펴야 할 내 인생입니다.
이제는 과감하게 굳게 마음먹고 방향 잡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가톨릭알림 말: 당연히 누구나 영원한 행복 준비하는 세상살이라야죠.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