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일)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그때에 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가 이르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오 28,16~20)”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산에서 만나기로 약속하셨던 겁니다.
중요한 말씀을 확실히 전해주시려는 예수님의 깊은 뜻이 있었나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아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셨던 말씀 오늘 우리에게도 하시는 것이랍니다.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만들라는 어마어마한 부탁이며 명령이 말입니다.
대신 예수님은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는 말씀 하셨고요.

서력기원으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말씀의 현재상태 정말 놀랍습니다.
이젠 우리도 인류에게 세례를 주라고 하신 명령을 실천할 때가 됐어요.

가톨릭알림 말: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만들라는 건 깊은 뜻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