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금)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
하여라.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루카12,1~7)”

예수님은 바리사이들의 위선을 조심하고 감추지 못할 심판이라 하셨죠.
작은 일도 아시는 하느님 앞에는 다 공개된다는 것 명심하라는 예수님.
골방 귓속말도 다 아시는 아버지는 우리죽음 후에 다 드러난다 하셨죠.

우리가 정말 신경써야할 두려운 분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이시죠.
우리 머리카락 숫자도 세어두셨고 참새 값도 아실정도의 아버지십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통해 깨달을 것은 하느님아버지의 자상한 모습입니다.

이런 하느님아버지를 무시한다면 정말로 인간들 문제는 심각한 겁니다.
인간이 자기의 정체파악 못하고 지금처럼 살면 무 지능 인간 심각하죠.

가톨릭알림 말: 사람은 하느님 알며 자기정체 반성하고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