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수)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는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은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회당에서는 윗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는 인사받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불행하여라! 너희가 드러나지 않는 무덤과 같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그 위를 밟고 다니면서도 무덤인 줄을 알지 못한다.’ 율법 교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까지 
모욕하시는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너희가 힘겨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워 
놓고, 너희 자신들은 그 짐에 손가락 하나 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루카 11,42~46)”

의로움과 하느님사랑 무시하고 십일조 낸다 해도 바리사이들 야단쳤죠.
교만 자만 윗자리 인사받기 등을 좋아하는 율법교사들까지 야단쳤지요.
힘겨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워놓고 하나도 안 도와준다고 또 야단 했죠.

그때나 지금도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한마디로 같은 야단을 치신거지요. 
하느님 아버지의 의로움과 하느님의 참 사랑계명을 무시했기 때문이죠.
하느님의 의로움과 사랑계명은 십계명 초반부의 내용들로 신중 해야죠.

예수님의 이 지적은 예나 지금 이 시대 지도자들도 명심해야만 합니다.
세상 눈앞에만 인간은 위대해져 보이려하니 하느님 나라를 알려야겠죠.

가톨릭알림 말: 인류는 힘의 경쟁 전쟁 말고 가족정신으로 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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