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목) 평안히 가거라.

“그때에 바리사이 가운데 어떤 이가 자기와 함께 음식을 먹자고 
예수님을 초청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 바리사이의 집에 
들어가시어 식탁에 앉으셨다. 그 고을에 죄인인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왔다.
그 여자는 향유가 든 옥합을 들고서 예수님 뒤쪽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분의 발을 적시기 시작하더니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고 나서,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발랐다. 예수님을 초대한 바리사이가 
그것을 보고, ‘저 사람이 예언자라면, 자기에게 손을 대는 여자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 곧 죄인인 줄 알 터인데.’ 하고 속으로 말하였다...
(많은 빚 적은 빚 다 탕감한 , 많은 죄 적은 죄 역시 탕감한 이야기)...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그러자 식탁에 함께 앉아 있던 이들이 속으로, ‘저 사람이 누구이기에 
죄까지 용서해 주는가?’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루카 7,36~39;48~50)”

예수님은 창녀 같은 죄 많은 여인을 모른다며 속세인들 빈정댔습니다.
예수님은 사람 내면을 너무 잘 아시는 분이시라서 놀랍기가 그지없죠.
그러나 죄인이지만 뉘우치는 사실도 아주 잘 아시므로 행복 그지없죠.

결국 예수님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며 평안히 가라고 하셨습니다.
인생 죽은 것인 양 살아오던 여인은 예수님 때문에 영복 얻게 됐네요.
예수님이 이렇게 죄 많은 사람을 믿어주니 구원됐고 영생도 주셨네요.

지금 현대인들은 예수님의 도움보다는 예수님을 부려먹으려 하잖아요.
결국 예수님과 대화인 기도 안에서도 세상중심 생각에 잡혀 있거든요.

가톨릭알림 말: 인간들 생각이 하늘 뜻과 같아지게 살아가야 평화옵니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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