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수) 늘 용서하며 함께 살라신 예수님.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마태오 18,19ㄴ~22)”

우선 일곱이라는 숫자 칠은 모두 다 라는 뜻으로 창조의 칠일간입니다.
요일도 칠일이 지나면 한 주간이 끝나고 다시 시작되는 첫날이 됩니다.
그러니까 일곱이라는 뜻은 셀 수 있는 숫자의 전부라는 뜻이라 봅니다.

더구나 일흔일곱이라는 수는 무한이라는 그 시대의 보편된 뜻이었지요.
우리나라 남북분단의 잘못은 예수님가르침의 부족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자기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함께 있겠다는 걸 강조 하셨어요.

이런 모임에 함께 계시겠고 함께 청하는 것은 늘 들어주시겠다는 거죠.
남의 잘못을 용서하는 횟수는 무한히 받아주라는 평화주의자 이십니다.

가톨릭알림 말: 흩어지지 말고 함께 늘 용서하며 평화롭게 살라는 예수님!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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