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일)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
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 
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요한14,7~14)”

일반인들은 하느님의 삼위일체를 알기 힘들어서 아예 모른다할 겁니다.
가톨릭 신앙에서는 하느님 예수님 성령을 삼위일체로 처음부터 배우죠.
십자가를 머리 가슴 양어깨에 그으며 성부 성자 성령 하는 십자성호죠.

하느님 예수님 성령님은 삼위일체로 한 몸 안에 한 하느님이신 겁니다.
그러니 사람으로서는 쉬운 문제 아니지만 실은 인간도 삼위일체입니다.
즉 내 몸과 마음과 행동으로 나누어서 본다면 하느님 닮은 삼위일체죠.

우리는 생각 몸 마음이 따로따로라면 책임은 누가 지는 건지 알아야죠.
그러니 인간부터도 자기존재의 삼위일체인 뜻 느껴야 된다고 생각해요.

가톨릭알림 말: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이 우리를 닮은 인간이라 하셨지요.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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