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7(목) 예수님 편에 서서 삽시다.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마귀가 나가자 말을 못하는 
이가 말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군중이 놀라워하였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느라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힘센 자가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저택을 지키면 그의 재산은 안전하다.
그러나 더 힘센 자가 덤벼들어 그를 이기면, 그자는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눈다.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루카11,14~17;20~23)”

예수님이 벙어리 마귀 쫓아내어 말하는 걸 보고 으뜸마귀 힘이라했죠.
지옥은 권력 다툼에 망하고 하느님 힘으로 했다면 어쩌겠냐 했습니다.
바로 하느님의 힘이 이미 너희 앞에 와 있다는 것임을 알라 하셨지요.

마귀들이 사람들 속에 들어가 힘 겨루며 싸우는 세상 참 한심한 거죠.
완전히 잘 무장하고 지켜주시는 하느님 편에 서야 당연하다고 봅니다.
예수님 편에 서 있는 신앙인들이라야 하느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편에 서 있으면 하느님 편이고 아니면 마귀의 종들이 되거든요.
예수님 편에 서 있어 모두가 하느님의 가족이 된다는 것 잊지 맙시다.

가톨릭알림 말: 인류가 모두 하느님의 가족 되어야 평화세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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