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목) 부자와 거지 라자로의 죽음 후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주색 옷과 고운 아마포 옷을 입고 날마다 즐겁고 호화롭게 살았다.
그의 집 대문 앞에는 라자로라는 가난한 이가 종기투성이 몸으로 누워 
있었다. 그는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러나 개들까지 와서 그의 종기를 핥곤 하였다. 그러다 그 
가난한 이가 죽자 천사들이 그를 아브라함 곁으로 데려갔다. 부자도 죽어 
묻혔다. 부자가 저승에서 고통을 받으며 눈을 드니,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곁에 있는 라자로가 보였다... 그래서 그가 소리를 질러 말하였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라자로를 보내시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제 혀를 식히게 해 주십시오. 제가 이 불길 
속에서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얘야, 너는 
살아 있는 동안에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음을 
기억하여라. 그래서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그들에게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있으니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 하고 대답하자,...그에게 아브라함이 이렇게 일렀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루카16,19~22;24~25;29~31)”

호화롭게 살던 부자와 종기투성이 거지 라자로가 죽은 후 이야기지요.
부자는 고통 받고 라자로는 아브라함의 곁에 있으니 부자가 애원했죠.
라자로의 손가락 끝에 물 한 방울 찍어 자기 혀를 식혀달라고 말예요.

거절하자 후손들이나마 구해보려고 나자로를 보내 경고해 달라했지요.
모세와 예언자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누가 가도 마찬가지라 거절했죠.
오늘 우리는 예수님 계셨고 성경있어 매일 볼 수 있으니 참 다행이죠.

하느님아버지의 사랑인 지혜를 받으면서 사는 우리 신앙인들이잖아요.
부자와 라자로의 죽음 이후 이뤄진 상황 생각하며 신앙생활 잘합시다.

가톨릭알림 말: 세상생활은 영생행복 준비 기간으로 생각하며 잘 삽시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