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5(화)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그때에 예수님께서 다 말씀하시자, 어떤 바리사이가 자기 집에서 
식사하자고 그분을 초대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 집에 
들어가시어 자리에 앉으셨다. 그런데 그 바리사이는 예수님께서 식사 
전에 먼저 손을 씻지 않으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정녕 너희 바리사이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너희의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다.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분께서 속도 만들지 않으셨느냐?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루카11,37~41)”

더러운 손보다 깨끗한 마음이 하느님을 대하는 데 점수가 올라가지요.
자기 속은 안 보인다 해서 죽이고 때리고 뺏고 훔친 더러운 손입니다.
이런 손은 생각 안하고 물로만 손 씻으면 다 된다는 사람들 한심하죠.

사람들 눈에 잘 보이려 외모에만 신경쓰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그 사람의 내면을 보시며 사람의 가치를 판단합니다.
몸의 외부에 치중하기보다 지금 우리 내면에 치중한 사람이 되어야죠.

사실 인간들은 외부만이 전부 인줄 알지 내면의 마음상태는 못봅니다.
하느님의 자녀인 신앙인들은 맑은 영혼을 유지하려는 멋쟁이들입니다.

가톨릭알림 말: 겉보고 판단 말고 속보고 판단하는 하늘시력 기릅시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