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목)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며,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네 뺨을 때리는 자에게 다른 뺨을 내밀고, 네 겉옷을 가져가는 자는 
속옷도 가져가게 내버려두어라. 달라고 하면 누구에게나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이에게서 되찾으려고 하지 마라.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그에게 잘해 주고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상이 클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될 것이다. 그분께서는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루카6,27~31;36)”

원수사랑 미운 자에게 빵 더 주라는 사랑은 참 어려운 말씀이십니다.
나를 때리고 빼앗고 그런 걸 앙갚음 일체 말고 사랑하며 더 주란 것.
현대인이나 옛 사람들이 도저히 이해 못할 도 트신 말씀을 하십니다.

남에게 해주고 꾸어주고 거저 주며 살면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대요.
남이 우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남에게 해 주라는 말씀이죠.
예수님은 모두가 하느님의 자녀답게 서로 사랑으로 살라하시는 거죠.

하느님의 자비가 우리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게 살라하신 말씀입니다.
하느님은 후하시고 자비로워 넘치도록 우리에게 갚아 주신다는 거죠.

가톨릭알림 말: 하느님의 자녀답게 사람들과 어울려 살라는 겁니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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