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9(목)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요구하여라.

“요한은 헤로데에게, ‘동생의 아내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다. 헤로디아는 요한에게 앙심을 품고 그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 자리에 헤로디아의 딸이 들어가 춤을 
추어, 헤로데와 그의 손님들을 즐겁게 하였다. 그래서 임금은 그 소녀에게,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나에게 청하여라. 너에게 주겠다.’ 하고 말할 뿐만 
아니라,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내 왕국의 절반이라도 너에게 주겠다.’
하고 굳게 맹세까지 하였다. 소녀가 나가서 자기 어머니에게 ‘무엇을 
청할까요?’ 하자,그 여자는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요구하여라.’ 하고 
일렀다. 소녀는 곧 서둘러 임금에게 가서, ‘당장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저에게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청하였다....그래서 임금은 
곧 경비병을 보내며,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였다. 경비병이 
물러가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주었다.(마르코6,18~19;22~25;27~28)”

헤로데 왕의 권력과 음욕이 남동생의 부인을 취했고 요한을 가뒀지요.
그 부인은 앙심품고 요한의 목을 잘라 쟁반에 담아 달라고 딸 시켰죠.
하늘의 진리를 인간들이 오늘도 자유로 쓰며 세상은 그렇게 되어가죠.

공산주의나 독재자들이 자기를 절대자로 가르치며 백성을 다스립니다.
민주주의라 해도 권력욕심명예 등을 앞세워 그 버릇은 이어져 갑니다.
늘 하늘의 진리와 메시아를 예고한 세례자 요한님 참 감탄스럽습니다.

오늘도 하늘의 진리와 세상의 권력이 항상 맞대결하고 있다고 봅니다.
신앙인이라면 세상에 있지만 하느님 닮은 자녀라는 것도 잊지 맙시다.

가톨릭알림 말: 하느님 진리 없이는 인류가 살 수없는 세상 인식합시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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