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자녀들의 판단이 맞나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는 말이 있습니다. 
집안에 우환이 생길까봐 가톨릭을 그만 둡니다. 
집안에 우환이 계속된다고 신앙을 포기합니다. 

힘들다고 공부 안하고 
시험 친다고 수업 안하고 
그런 자녀들의 판단이 맞나요? 
도둑 들까 무서우면 돈도 벌지 말고 집도 짖지 마시지요. 

“돼지를 치던 이들이 달아나 그 고을로 가서는, 
이 모든 일과 마귀 들렸던 이들의 일을 알렸다. 
그러자 온 고을 주민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나왔다. 
그들은 그분을 보고 저희 고장에서 떠나가 주십사고 청하였다. 
(마태오8,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