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신 스승님과 작은 제자들

믿을만한 분을 믿으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 봅니다.
그분은 자기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베푼답니다.
자식에게 부모님이 그렇게
벗에게 벗이 그렇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모든 것을 제자들에게 베푸셨습니다. 
필요한 것은 제자들의 믿음이었습니다.
제자들이 스승이신 주님의 영역을 아직 잘 몰랐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의 약한 믿음을 강하게 해 주셨습니다.
크신 스승님과 작은 제자들이었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하고 말씀하셨다. 
그런 다음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마태오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