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화) 예수님의 위대한 가족정신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마태오12,46~50)”

예수님은 역시 큰 사람답게 가족개념이 인류의 개념이라 느껴집니다.
제자들 말고도 하늘아버지 뜻 실행하면 누구나 형제자매 어머니라고.
예수님의 넓은 사고방식에 감탄하여 우리도 하느님 가족 생각합시다.

인류를 하느님 가족으로 생각하며 사는 평화로운 세상을 기대합시다.
민족들 나라들 간의 전쟁으로 욕심을 채우려는 세상을 고쳐나갑시다.
자기만 알고 가족까지는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다 싸울 대상이라니요.

우리는 자식들을 어떤 단위까지 높여 교육시키려 하는지 생각합시다.
어른 부모들의 지금 세상생각이 미래 세상 살 울타리가 될 테니까요.

가톨릭알림 말: 가톨릭은 인류를 하느님 가족으로 생각하며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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