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월) 막달레나는 스승님하고 외쳤습니다.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그렇게 울면서 무덤 쪽으로 몸을 
굽혀 들여다보니 하얀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님의 시신이 놓였던 자리 머리맡에, 다른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그들이 마리아에게 ‘여인아, 왜 우느냐?’ 하고 묻자, 마리아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누가 저의 주님을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나서 뒤로 돌아선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다. 그러나 예수님이신 줄은 몰랐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분을 
정원지기로 생각하고, ‘선생님, 선생님께서 그분을 옮겨 가셨으면 어디에 
모셨는지 저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모셔 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셨다. 마리아는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라뿌니!’ 하고 불렀다. 이는 ‘스승님!’이라는 뜻이다.(요한20,11~16)”

주일날 새벽에 예수님의 시신에 비싼 방부제 향액을 바르려 했었죠.
막달레나는 예수님의 무덤에서 두 천사들과 예수님까지 만났습니다.
돌무덤을 막은 무거운 돌판 치워야 할 일 걱정도 못 하고 달렸었죠.

누굴 찾느냐는 귀에 익은 소리는 예수님 음성이었지만 상상 못했죠.
정원지기로 착각했고 돌아서 보니 예수님이시기에 너무 놀랐겠어요.
스승님 곧 인생의 스승님이라고 놀라 기절할 자세로 외쳤을 겁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막달레나가 스승님이라 외치듯 우리도 그럽시다.
내 인생 스승님이며 구세주시고 내가 제일 사랑해야 할 분이십니다.

가톨릭알림 말: 부활하신 예수님 보고 우리도 스승님하고 외칩시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