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2(금)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어떤 고을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다른 고을로 피하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스라엘의 고을들을 다 돌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마태오10,16~23)”

종말의 시기가 언제 올 지 예감 갈 만한 구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스라엘의 고을들을 다 돌기 전에 예수님이 오실 거란 말씀이네요.
지금이 바로 이리떼가 우굴 거리며 살고 있는 세상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신앙인들은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신앙인들이 제자들처럼 해야 할 일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느님아버지의 영이 신앙인들 안에서 언제나 말씀하시도록 해야죠.

그런데 신앙인들이나 가톨릭의 지도자들도 간혹은 이리처럼 굴어요.
그러니 참 신앙인들은 하느님자녀로서 순하고 슬기롭게 살아야겠죠.

가톨릭알림 말: 하느님 자녀정신으로 사는 사람들이 평화를 압니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