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화) 닭이 울기 전에 세 번이나

“그때에 제자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신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산란하시어 
드러내 놓고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 베드로가 다시 ‘주님, 어찌하여 지금은 주님을 따라갈 수 없습니까?
주님을 위해서라면 저는 목숨까지 내놓겠습니다.’ 하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나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겠다는 말이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요한13,21;37~38)”

금일성구에서 유다스가 예수님을 파는 내용빼고 베드로만 보겠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내 놓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새벽닭이 울기 전에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정했지요.

세상의 눈치에 휘말린 베드로 어쩌면 그저 평범한 인간 모습이었지요.
물론 예수님가르침을 선교하다 로마에서 거꾸로 십자가에 매달렸지요.
베드로에게는 주님 따라 사는 길이 인간으로서는 참 힘들었을 겁니다.

로마를 피해 나갈 때 예수님께 ‘궈바디스 도미네’라고 여쭈었던 거죠.
너 대신 로마로 죽으러간다는 주님말씀 듣고 결국 순교길 택했습니다.

가톨릭알림 말: 하늘 진리위해 생을 바치는 위인들이 신앙인들입니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