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9(월)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호수 건너편 게라사인들의 지방으로 갔다.
예수님께서 배에서 내리시자마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무덤에서 
나와 그분께 마주 왔다. 그는 무덤에서 살았는데, 어느 누구도 더 이상 
그를 쇠사슬로 묶어 둘 수가 없었다.....그는 멀리서 예수님을 보고 달려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며, 큰 소리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마침 그곳 산 쪽에는 놓아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다. 그래서 더러운 영들이 예수님께, ‘저희를 
돼지들에게 보내시어 그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예수님께서 허락하시니 더러운 영들이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이천 마리쯤 되는 돼지 떼가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호수에 빠져 
죽고 말았다....그러자 그들은 예수님께 저희 고장에서 떠나 주십사고 청하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마귀 들렸던 이가 
예수님께 같이 있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집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가,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마르코 5,1~20)”

여러 마귀들이 한 사람 속에 들어가 많은 이들을 괴롭혔던 것입니다.
마귀들은 예수님께 돼지들에게 보내 달라 청했고 이를 허락하셨지요.
이천 마리쯤 되는 돼지들이 호수에 빠져 죽었고 이 사실을 알렸어요.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께 자기네 고장에서 떠나가 달라고 청했답니다.
마귀 들렸던 사람은 예수님을 따르려했지만 집으로 돌아가라 했어요.
집 가족들에게 돌아가 하느님의 자비를 모두에게 알리라고 했습니다.

재난의 의미보다 물적 결핍에 더 신경 쓰는 마을 사람들 이었습니다.
오늘도 세상의 물리적 사고 원인은 생각 않고  하느님께 투덜댑니다.

가톨릭알림 말: 하늘자비 감사할 줄 모르고 잘 살게만 해 달라합니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