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것의 기초는 진리라야 

오류가 버젓이 노니는 세상입니다. 
오류가 진실을 야유하는 세상이란 말입니다. 
어른들의 세계로부터 아이들의 세상까지 그렇습니다. 
오류가 어쩜 진리의 자리를 빼앗은 것 같은 세상입니다. 

아닙니다. 
진리는 그래도 진리입니다. 
구리를 아무리 닦아 광이 나도 금이 되지 못합니다. 
이를 배움에 철학이란 학문이 있는 겁니다. 
인간을 배우는 철학은 신학의 시녀라고 합니다. 
경제학, 의학, 생물학, 수학, 어학 등등의 학문들이 많지만 
이 모든 것의 기초는 진리위에 세워져야함을 명심합시다.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요한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