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9(화) 먹는 생명유지와 사는 방향

“예수님께서 그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래 그렇게 지낸다는 
것을 아시고는, ‘건강해지고 싶으냐?’ 하고 그에게 물으셨다. 그 병자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선생님, 물이 출렁거릴 때에 저를 못 속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는 동안에 다른 이가 저보다 먼저 
내려갑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그러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어 자기 들것을 들고 
걸어갔다. 그날은 안식일이었다. 그래서 유다인들이 병이 나은 그 사람에게, 
‘오늘은 안식일이오. 들것을 들고 다니는 것은 합당하지 않소.’ 하고 
말하였다. 그가 ‘나를 건강하게 해 주신 그분께서 나에게,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라.’ 하셨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그들이 물었다. 
‘당신에게 ‘그것을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요?’(요한 5,6~12)”

병자가 병이 나았으니 자기가 누워있던 들 것을 들고 나가야 하는 데,
유다인의 안식일 지키는 계명은 이런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는 십계명의 세 번째 계명 풀이었던 거였었지요.

그런 어이없는 시대에 예수님이 그 나라에 사셨으니 참 힘드셨겠어요.
하느님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사람들의 어려움을 겪으셨다니 놀라워요.
예수님이 그 시대 사람들을 꾸짖으시며 가르치신 걸 기억해야 되지요.

세상 것과 하늘 것을 구분하여 먹는 생명유지와 사는 방향을 말입니다.
세상은 육신은 죽여도 영혼을 죽이지 못한다는 것 믿으며 살아야 하죠.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