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6(수) 예수님의 엄청난 몸값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나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마태오 20,18~21;26~28)”

예수님의 부활이란 말에 귀가 쫑긋해서 두 아들을 부탁하는 엄마마음.
여성의 그런 마음 간단히 넘기시고 지위의 참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높은 사람이 되려면 모두를 섬기고 첫째가 되려면 종이 되라는 말씀!

예수님은 인류의 몸값으로 목숨 바치려 왔다는 의외의 말씀 하셨네요.
인류의 몸값 곧 인간존엄 살릴만한 예수님의 몸값은 무한하다 봅니다.
예수님의 몸값 이렇게 엄청난 혜택 못 받으면 영벌 행은 빤한 겁니다.

전쟁터보다 심한 지옥영벌 피할 구조방법 찾아야지 뭘 찾겠단 건가요?
예수님의 몸값은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인데 아니 그걸 안 받겠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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