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8(금) 저절로님 스스로님이신 하느님

“‘하느님의 나라는 이와 같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으면,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는 싹이 터서 자라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되는지 모른다.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줄기가, 다음에는 이삭이 나오고 그다음에는 이삭에 낟알이 영근다. 
곡식이 익으면 그 사람은 곧 낫을 댄다. 수확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마르코4,26~32)”

저는 하느님을 설명할 때 저절로 뒤에 님 자를 붙여서 쓰기도합니다.
스스로 일어나는 자연의 현상을 보며 스스로님이라고도 표현 하고요.
하느님은 원인 없이 스스로 계셨고 자신이 저절로 라는 그 힘이지요.

하늘의 새들이 깃드는 큰 겨자나무도 저절로님 스스로님이 키웠지요.
이 하늘나라의 믿음씨앗이 제게 뿌려져 제 믿음 저절로 커야 되는데.
스스로님의 힘 모셔서 내 힘에 보탠 다면 그들은 하느님 자녀답지요.

세상 힘 인정하고 하늘 힘 거부하면 물질의 졸개노릇 하겠다는 거고.
하늘 스스로님이 물질로 자란 사람들 수확 때에는 영멸절단 낼 테죠.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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