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생각은 틀린 걸까요?

예수님은 속으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정도면 사람들이 나를 확실하게 믿겠지’
이런 생각으로 죽은 사람을 살리신 것이겠지요.
그런데 이 시대에 말입니다.

요새도 그러거든요?
아파도 기도, 시험 떨어져도 기도, 아직 죽지도 않았는데
주님께 매달리고 애원하고 원망까지 하니 말입니다.
죽은 사람을 살렸다는 그 기적은
우리 아이를 살렸고 우리는 그 아버지와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다 같이 믿도록 합시다.

“그 아버지는 바로 그 시간에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하고 말씀하신 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그와 그의 온 집안이 믿게 되었다.
(요한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