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2(목) 하늘같은 큰마음으로 살라는 겁니다.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그러자 주인이 그 종을 
불러들여 말하였다. ‘이 악한 종아, 네가 청하기에 나는 너에게 빚을 
다 탕감해 주었다.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푼 것처럼 너도 네 동료에게 
자비를 베풀었어야 하지 않느냐?’ 그러고 나서 화가 난 주인은 그를 
고문 형리에게 넘겨 빚진 것을 다 갚게 하였다.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마태오18,21~22;32~35)”

오늘 성구는 잘못한 형제 용서횟수와 공의로운 종의주인 이야기입니다.
재물손해 냈거나 말과 행동으로 잘못한 이웃을 용서내지 봐 주란 거죠.
이런 남의 모든 잘못 한없이 용서하고 봐주고 너그럽게 대하라 합니다.

세상서 아옹다옹 따지며 살지말고 하늘같은 큰마음으로 살라는 겁니다.
그래야 예수님마음에 들고 하느님의 사랑 받는다고 직접 알려주십니다.
죽을 사람들이면서 쪼잔하게 욕심 부리지 말고 통 크게 살라는 겁니다.

지금은 물질 속에 살지만 영원고차원에 드실 큰 인물로 살도록 합시다.
하느님은 낮고 너그러운 사람에게 가족처럼 사랑으로 대해주실 겁니다.  

가톨릭 신앙으로 인생 다지시려는 분들 참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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