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2(수) 저차원 질문에 답하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사람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에는, 장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이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아진다. 그리고 죽은 이들이 되살아난다는 
사실에 관해서는, 모세의 책에 있는 떨기나무 대목에서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읽어 보지 않았느냐? ‘나는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분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마르코12,24~27)”

저차원과 고차원생각 다른데도 저차원 질문에 답하신 예수님이십니다.
유한과 무한의 대화는 5살과 80세 대화 보다 더 높은 차원 아닙니까?
육체 없는 혼의 세계를 육체조건 세계의 상식으로 물으니 답답했겠죠.

실은 그게 바로 오늘의 우리들이기도 하니 하느님과 대화 어렵습니다.
영혼상황과 믿음을 부정하고 인생 끝은 육체조건뿐이라니 이해불가죠.
육체조건이 3차원이고 영혼조건은 그나마 고차원인데 하늘 더 모르죠.

생각을 말했지만 실천 불가능이라 고집 말고 가능성을 찾으며 삽시다.
예수님의 하늘 가르침을 믿으며 가능성 찾아서 현세를 사셔야 되겠죠? 

가톨릭 신앙으로 인생 다지시려는 분들 참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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