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3(수) 어린이처럼 되려고 노력하는 신앙인들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마태오11,25~27)”

똑똑하고 슬기롭고 지혜롭다는 어른들이 예수님께는 골칫거리였어요.
오죽하면 예수님께서 어린 철부지들을 두둔하시고 칭찬하셨겠습니까.
하느님 아버지와 아들 예수님의 관계를 지도자들은 거부했던 겁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은 세상 것들이지 하늘 것들이 아닙니다.
철부지 어린이들은 그냥 동화처럼 하늘 이야기들을 간단히 들었지요.
어른들은 자기 머리로 따지고 캐면서 마음에 드는 것만 골라 들었죠.

신앙인들은 지혜와 슬기로 예수님 통해 하늘나라에 가기를 바랍니다.
신앙인들은 하늘나라에서 어린이처럼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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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