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3(목) ‘지배하는 특권’아니라 ‘봉사하는 특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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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목) ‘지배하는 특권’아니라 ‘봉사하는 특전’으로

“그렇게 하자 그들은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매우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었다. 그래서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고 
하였다. 동료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다. 시몬 베드로가 그것을 보고 예수님의 무릎 앞에 엎드려 
말하였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사실 베드로도, 그와 함께 있던 이들도 모두 자기들이 잡은 그 많은 
고기를 보고 몹시 놀랐던 것이다. 시몬의 동업자인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도 그러하였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루카 5,6~10)”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려 많은 물고기 잡고 자신이 죄인이라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그런 베드로를 사람 낚을 어부로 쓰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은 64대 그레고리오 교황축일이고 베드로 사도는1대 교황이었지요.

그레고리오교황은 자신을 ‘하느님의 종들의 종’이라 공식표현 쓰셨어요.
자신을 ‘죄인’이나 ‘종들의 종’이라 표현하신 속 깊고 겸손한 교황님들.
사회나 국가의 지도자들 마음은 얕아 교만해져 거부하는 단어들입니다.

우리도 세속에 말려 얕아진 이들보다 마음 깊고 존엄한 분들 찾읍시다.
‘지배하는 특권’아니라 ‘봉사하는 특전’으로 모두 하느님 가족이 됩시다.    
 
가톨릭 신앙으로 인생 다지시려는 분들 참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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