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9(금) 주님의 살과 피로 하늘 식사하는 곳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그리고 성전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과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셨다. 또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 버리셨다(요한 2,13~14)”

성전은 주님의 몸 상징이며 주님의 살과 피로 하늘 식사하는 곳입니다.
성당은 인생의 쉼터이며 하늘나라생활을 일깨워 정신 차리는 곳입니다.
성당의 종탑 십자가는 하늘 방송 수신하는 안테나 같아 보여 좋습니다.

성당 정문 열 때면 세상 돌던 발이 하늘 내 집에 옮겨드는 기분입니다.
성수 찍어 성호 그으면 제 영 씻고 반겨 주시는 주님만난 느낌 듭니다.
중앙 큰 십자보면 저를 구하러 고통 받으신 크신 사랑에 뭉클해집니다.

주님을 형님으로 하느님을 아버지로 모시고사는 세상 벅차기도 합니다.
세상사는 나의 정체성이 인터넷교리 통하면서 하늘까지 이어지는 느낌.
유아세례,쉬셨던 신자 재교육은 인터넷교리가 최고!
인터넷 시대에 예비신자 교리는 인터넷교리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