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4(일)◆ 죽음 문 넘나드신 초월자로 주님을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
거든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요한 14,10~11)”

하느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예수님처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실제로 이론적으로 이해하려 맙시다. 우리는 이해 못해야 정상입니다.
인류사상 단 한분 예수님만의 유일무이한 이런 표현에 놀라면 됩니다.

[예수님=하느님=하신 일] 보라며 예수님은 삼위일체를 선포하십니다.
인간들은 시간 장소 크기의 울타리에서 살기에 이러 말 이해 못하지요.
예수님의 부활을 인정하면 죽음 문 넘나드신 초월자로 주님 믿읍시다.

하느님안에 예수님이, 예수님안에 하느님 계시다란 뜻은 같다는 거지요.
예수님만이 쓰시는 이런 말을 독재자들이 권력에 미쳐 쓰다 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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