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4(화)◆ 아버지 하느님과 모두 한 가족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마태오 23,6~8)”

윗자리, 높은 자리, 인사받기, 지도자, 스승이란 말 누구나 좋아합니다.
물질세상만 알고 사니까 서로 정치권력 투쟁과 승리에 진 빼며 살지요.
재물 돈 미모 외모에 온 생 걸고 사느라고 인생진액 뺄 것 다 빼 써요.

진 다 빼고 죽은 다음 영혼의 영원세상 문열려 들게 되면 어쩔 겁니까.
그래서 예수님이 구세주로 직접 인간되셨고 사는 방법 알려주셨습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로 모두는 가족으로 살라는 말씀만이 인생정답입니다.

가톨릭 신자는 믿는 핵심이 바로 이것임에 공감한 훌륭한 분들입니다.
요는 영원천국까지를 믿어야 세상살 줄 아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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