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8(수)◆ 신앙인과 비 신앙인의 차이

한국의 최고수준 물품과 저개발국들의 최고수준 물품은 차이가 있겠죠.
한국의 진선미와 외국에서의 진선미 미인대회 선출방식은 다를 겁니다.
세상이 정한 아름다움과 하늘나라가 정한 아름다움도 역시 다르답니다.

세상이 좋다는 것과 하늘나라가 좋다는 것 중 어느쪽을 선택하겠습니까.
너무 당연하고 쉬운 문제를 제기해 정말 죄송합니다만 실은 반대더군요.
이 차이가 신앙인과 비 신앙인의 차이가 된다는 것쯤 짐작 하실 겁니다.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그러나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마르코 3,4)”

하느님의 속성은 진선미의 최고 극치라고 가톨릭 교리는 가르칩니다.
오합지졸인 인간들의 속성이 정한 규정을 하느님이 따르시란 겁니까?

      가톨릭 인터넷 예비신자 교리실 http://3217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