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1(일)◆ 제 뜻 말고 주님 뜻대로

전에 어른들이 교회를 연애당이라고 한 말 생각나요. 외형이었겠죠.
성당 갈 재미없다는 말도 간혹 쉽게들 하니 교회는 재미있어야되나요?
중국선 종교를 취미생활 문화라네요. 하느님중심 아닌 인간중심이지요.

예수님의 가르침에는 재미없고 감성 흥미의 신앙생활은 취미 맞네요.
죽으면 예수님 만나 주님 입 다무시고 내 요청 들으라며 덤비겠어요.
참 신앙은 제 뜻 말고 주님 뜻대로 하시라 해야 주님 사랑받게 됩니다.

“그러면 너희는 이렇게 말하기 시작할 것이다. ‘저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고, 주님께서는 저희가 사는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집주인은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모두 
내게서 물러가라, 불의를 일삼는 자들아!’ 하고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루카 13,26~27)”
말로 기도하지 말고 귀로 기도합시다. 주님 말씀 듣는 기도 많이 합시다.
그저 내 마음 열어 주님 오셔서 편히 말씀하시게 해 드리며 경청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