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2(월)◆ 하느님 높여 아빠로 모시고 우린 자녀로

사람은 하느님을 닮은 형상으로 세상에 났다고 가톨릭은 가르칩니다.
영혼(정신)과 육신(몸)이 하나 된 인간이란 점에서 우린 모두가 같고요.
대자연의 혜택도 공정한데 인간에게 주신 귀한 선물 자유가 문제네요.

우리자유가 하느님께 맞춰져야 하늘나라 현상인데 초기부터 빗나갔죠.
인간은 똑똑하고 자유로워 하느님 낮춰 놓고 하늘 문 잠그고 으스댔죠.
주님 가르치심대로 하느님을 높여 아빠로 모시고 우린 자녀로 삽시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는 이들마저 들어가게 놓아두지 
않는다.(마태오 23,13)”


제 잘난 맛에 사는 게 인생이라고 까부는 분들? 목숨 꼴깍하면 먼지예요.
자유사용 세상따라 말고 주님따라 해야 하늘 아빠 영원행복 품에 안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