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과 행복한 부자지간 맺음인 믿음

부모님의 내리사랑과 형제적 사랑은 무조건과 조건의 차이라 봅니다.
자연 질서에서 동물의 어미 새끼관계는 생명보호이듯 사람도 그렇죠.
총각처녀가 결혼하면 달라지고 아빠엄마 되면 확연히 또 달라집니다.

내리사랑 다음에 치사랑이며 형제사랑이 그 다음인 게 자연스럽지요.
자연질서 심으신 하느님의 원천적 사랑은 제일 상위 내리사랑이겠죠.
믿는다는 건 내리사랑의 하느님과 부자지간 맺음이니 참 행복하지요.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루카 15,32)”